편소정 Pyeon So Jung



깊고 아름다운 색감을 지닌 칠이라는 재료를 통해 회화적인 색감과 정서를 지닌 공예 작업을 시도하는 편소정 작가.  

쓰임이 있는 물건이 가진 존재 가치가 작업을 할 원동력이 되어주었다고 말하는 작가의 최근 플레이트 연작은 

쓰임을 지닌 공예와 장식적 기능을 하는 오브제로서의 공예 두 가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일상에 쓰이는 물건을 사랑하고 즐기면 순간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공예품이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믿음으로 작업하고 있다.

  

If you love and enjoy things used in everyday life, you will be happy with the moment, 

and you are working with the belief that crafts will make your life happy.




size : 200x200x10mm 170g natural lacquer, cloth, red clay, 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