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 一茶 ilcha



일차는 200년 전 그려진 그림 속에 놓여진 안경, 그리고 차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식, 건강, 출세 등 저마다의 열망이 투영된 진귀한 수집품들로 가득 찬 조선 선비들의 옛 서재를 그린 책가도.

일차는 잠시나마 안경을 벗어 두고 자리를 비운 서재의 주인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나를 들여다보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과 공감하며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나아가기 위해 유서 깊은 차창의 좋은 차를 함께 나누며

삶을 채우는 다양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Looking into me, empathizing with the world with new eyes, 

I want to start a variety of stories that fill our lives by sharing good teas together 

in order to make progress better than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