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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 | 페 유리 공병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재탄생시킨 Up Cycling (업사이클링)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작품으로 바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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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 Glass: 106x83x63mm Tray: 112x112x13mm 23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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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 Park Seon Min
나의 작업은 쓰임을 다한 유리병들을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형태와 색상이 다른 병들을 자르고,
잘라낸 부분을 연마한 후 새로운 형태로 다시 이어 붙인다. 그렇게 완성된 유리병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성격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도록 역할의 변하게 된다. 나의 이러한 작업과정이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 모습과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그들이 속한 환경에 따라
생김새와 성격, 생각이 다르며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 그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작은 집단을 이루고,
그 집단의 관계들 속에서 또 다른 역할을 맡게 된다. 사람들은 새로운 관계를 가질 때 마다 자신의 한 부분을 떼어내고
붙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찾게 된다.
My work starts from gathering useless bottles.
I cut bottles having different shape and colour, polish the parts, and put the pieces together in a new form.
The completed bottles have changed role containing different contents in a new environment
size : Glass: 106x83x63mm, Tray: 112x112x13mm 230g Bottle glass, Sheet 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