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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 | 공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을 탐구하는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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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 67x55x38cm |
PRICE | 3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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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준 Han Song Joon
‘있음’과 ‘없음’에 대한 개념을 풀어내고자 하는 한송준 작가가 초기 작업에서부터 이야기했던 ‘공간(空間)’의 개념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는 몇 해 전부터 공간에 대한 탐구, ‘Empty’라는 이름으로,
왜곡된 형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입체성을 지닌 형상을 측면에서 들여다보면
오히려 평면에 가까운 부피감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관객은 실제로 비어 있는 형상을 꽉 채워진 상태로 인지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며 그것이 착시임을 깨닫는다. ‘공간은 숙명적으로 삶과 함께하고, 사람은 늘 공간과 공간을 이동하며 사용하고
그것을 채우고 비워 낸다고.’ 공간의 그러한 속성을 관찰하며 도출된 것이 한송준 작가의 ‘Empty’ 시리즈이다.
Through meeting people, we realize that work is the process of reading the world.
It is important to bring out personal stories, but it is important to read the world.
size : 67x55x38cm 아연강판 우레탄 도장 2018